MBC '신입사원' 최종합격자는 김대호ㆍ김초롱ㆍ오승훈

입력 2011-06-27 07:20 수정 2011-06-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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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신입아나운서를 선발하는 ‘신입사원’ 최종 합격자가 3명으로 발표됐다.

지난 26일 진행된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총 5명의 도전자가 최종합격을 두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만제로’ ‘출발 비디오 여행’ ‘100분 토론’등 MBC 프로그램 진행으로 진행자 자질을 겨뤄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김대호, 김초롱, 오승훈으로 그간 방송을 통해 신뢰감과 가능성을 보여온 도전자들로 결정됐다.

지원자 김대호는 지진희의 외모를 닮은데다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이목을 끌었고, 김초롱은 지역 방송국에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승훈은 카이스트를 졸업한 인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반해 뛰어난 입담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던 장성규와 정유진은 탈락해 아쉬움을 샀다. 최종 합격한 3인은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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