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약보합세...美지표 혼선ㆍ그리스 불확실성

입력 2011-06-17 11:30 수정 2011-06-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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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0.01%↓ 상하이 0.14% ↓

아시아 주요증시가 17일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리스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미국의 경제지표가 엇갈린 모습을 보인 영향이다.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포인트(0.01%) 하락한 9410.68, 토픽스지수는 3.41포인트(0.42%) 하락한 809.00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고용과 주택지표는 호전됐으나 제조업은 부진을 보였고 미국의 지난 1분기 경상수지도 확대돼 투자혼선이 일었다.

그리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증시는 방향성을 잃었다.

북미 매출이 전체의 33%를 차지하는 닛산자동차는 0.8% 올랐고 일본 1위의 반도체시험장치 제조업체 애드밴테스트는 1.4% 올랐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은 금융권이 대출금 상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1.9% 밀렸다.

중국증시는 그리스 악재와 정부의 긴축 우려로 하락세다.

오전 11시 25분 현재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66포인트(0.14%) 내린 2660.62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8647.62로 6.78포인트(0.08%) 하락했고 싱가포르 증시의 ST지수는 5.78포인트(0.19%) 내린 3014.35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61.12포인트(0.28%) 떨어진 2만1891.9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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