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코픽스 잔액기준 0.04%P 상승

입력 2011-06-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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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행연합회는 5월 기준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 COFIX)가 전달에 비해 잔액기준으로 0.04% 포인트 상승하고 신규취급액기준으로는 0.01% 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연합회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예금금리도 전월 대비 일부 인하됨에 따라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1년 만기 기준 은행채 금리는 5월말 3.67%로 전달의 3.82%보다 0.15%포인트 내렸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과거 취급한 저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상승세로 나타났다.

통상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에 비해 변동폭이 작고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 COFIX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을 빠르게 반영한다.

하지만 최근 수 개월간 시장금리 및 예금금리가 안정적인 경향을 보임에 따라, 잔액기준 코픽스에 비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오히려 변동폭이 작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연합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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