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은 증권사 주총데이

입력 2011-05-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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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신 등 15사 개최…현대證 각자 대표이사 선임여부 관심

오는 27일은 상장된 증권사 22곳 가운데 현대, 미래에셋, 대신증권 등 15개 증권사의 정기주주총회가 열리는 ‘증권사 주총데이’이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곳은 현대증권이다. 현대증권은 올해 새로 영입한 이승국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하고, 임기가 1년 남은 최경수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각자대표체제로 전환되면 최 사장은 경영전반을 책임지고, 이 부사장이 투자은행과 소매업무 부문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은 이와 함께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출신인 박충근 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종합금융업 겸영기간이 11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사명을 동양증권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동근 전 서울지검 서부지청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키로 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상법에 따라 이번 주총을 통해 이사회 내에 △경영개선위원회 △보상위원회 △위험관리위원회를 설치토록 정관을 변경한다.

부국증권은 이번 주총에서 임원퇴직금지급규정과 퇴직금 정율을 변경키로 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내달 1일, 교보증권과 삼성증권, HMC투자증권, 한화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등 8사는 내달 3일 각각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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