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6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

입력 2011-05-23 2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는 내달 1일부터 열리는 6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한나라당 이명규, 민주당 노영민 원내부석부대표는 23일 오후 회동을 갖고 내달 1일, 23일, 29일, 30일 나흘간 본회의를 열고 계류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임시국회 첫날인 오는 1일 열리는 본회의에는 박병대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친다. 운영위와 행정안전위, 국토해양위, 예산결산특위, 윤리특위 등 5명의 한나라당 몫 상임위ㆍ특위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국회는 또 김황식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2일 정치 분야에 이어 3일 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7일 경제 분야, 8일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대정부질문 기간에는 한나라당(2일)과 민주당(3일)의 교섭단체 대표발언도 진행된다.

여야는 또 이날 회동에서 6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할 현안에 대한 입장을 개진했다.

한나라당의 경우 회기 내 북한인권법 처리를 주장했으며, 민주당은 저축은행 국정조사 실시, 과학벨트ㆍLHㆍ동남권 신공항 논란 진상조사 특위 구성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국회 최대 쟁점인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문제는 정부로부터 비준 동의안이 제출된 이후 논의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5,000
    • -3.04%
    • 이더리움
    • 4,261,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464,700
    • -4.97%
    • 리플
    • 606
    • -3.04%
    • 솔라나
    • 192,800
    • +0.26%
    • 에이다
    • 504
    • -6.32%
    • 이오스
    • 691
    • -5.47%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75%
    • 체인링크
    • 17,670
    • -5.1%
    • 샌드박스
    • 405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