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상홍 삼양그룹 명예회장 1주기 추도식 거행

입력 2011-05-23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윤 삼양사 회장을 비롯한 유가족이 헌화하고 있다.(사진=삼양사)
고(故) 남령(南嶺) 김상홍 전 삼양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2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에서 엄수됐다.

고인은 지난 1945년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한 뒤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 김연수 회장(1979년 작고)을 도와 제당 사업과 화학섬유 사업을 두 축으로 기업의 기반을 닦았다. 1956년 33세에 삼양사 사장에 올랐고 1961년 회장에 취임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1986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날 추도식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권이혁 전 문교부 장관,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김정배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김영배 경총 부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윤석민 SBS홀딩스 부회장,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했다. 추도사는 홍 전 총장이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18,000
    • -3.82%
    • 이더리움
    • 4,468,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488,000
    • -7.05%
    • 리플
    • 641
    • -5.04%
    • 솔라나
    • 189,700
    • -5.67%
    • 에이다
    • 547
    • -4.37%
    • 이오스
    • 751
    • -6.36%
    • 트론
    • 179
    • -1.65%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10.34%
    • 체인링크
    • 18,420
    • -8.08%
    • 샌드박스
    • 420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