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경차 연비왕 대회'개최, 실연비가 공인연비 앞섰다

입력 2011-05-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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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20일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팀은 1리터당 24.7km를 달려내 실주행 연비가 공인연비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은 20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차 스파크의 실제 도로 주행 연비를 확인하고 연비 강자의 위상을 확인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 온라인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13팀이 참가한 이번 연비왕 대회는 대전 엑스포 공원을 출발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 및 시내구간을 포함해 총 209km를 달려 부산 해운대까지 진행됐다.

대회 결과 1위 팀과 2위 팀이 각각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로 실주행 연비 24.7km/l를 기록하며 쉐보레 스파크의 우수한 실주행 연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3월 경차 실주행 연비 측정 방송 프로그램에서 스파크가 19.6km/l(자동변속기)를 기록했던 당시와 같은 측정기기와 방식을 적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한국GM 경차 브랜드운영팀 윤희정 부장은 "방송에서 경쟁사 제품보다 우월한 실주행 연비가 보도된 후 스파크의 우수한 실주행 연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했다"며 "고객이 직접 본인의 차를 가지고 참여해 전원 목표 연비를 달성하며 경제성을 확인하는 한편, 연비 운전 습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최고 실주행 연비 1위를 달성하며 300만원 상당의 1년 주유권을 획득한 조인석씨는 "나날이 오르는 기름값 때문에 차량 구입 시 공인 연비가 아닌 실주행 연비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며 "스파크를 운행하며 많은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도 1위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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