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게넬에너지가 세계유수의 유전기업들과 지분매각 협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게넬에너지 지분계약을 한 유아이에너지의 수혜가 예상된다.
로이터 등 주요외신은 지난 18일 터키의 게넬에너지가 세계유수의 유전기업 3군데와 지분 매각을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의 게넬에너지의 메멧 세필 회장은 "이라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세계 메이저 유전기업 3군데와 게넬에너지 지분의 20~25%를 매각하는 것을 협상 중"이며 "사업확대를 위한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지분 매각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넬에너지는 작년말 국내의 유아이에너지와 지분 2% 매각 계약을 체결한 한 바 있으며, 올해 8월까지 타법인 출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게넬에너지는 현재 생산 및 수출을 하고 있 있는 탁탁(Taq Taq) 과 타우케(Tawke) 생산 유전광구 및 현재 개발 및 탐사중인 바바르(Bar Bahr), 미란(Miran), 도훅(Dohuk), 시아서크(Chia Sukrh) 등 이라크 쿠르드 핵심 6개광구에 대한 지분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