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최고의LTE디바이스상' 수상

입력 2011-05-18 14:44 수정 2011-05-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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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버라이존모델 5월출시 스마트폰 '드로이드차지' 영예

삼성전자 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드로이드차지’가 최고의 디바이스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4G LTE스마트폰 '드로이드 차지'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은 17∼18일(현지시간) 양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LTE 전시회인 'LTE 월드서밋(World Summit)2011'에서 드로이드차지(Droid Charge, SCH-i510)가 최고 LTE 디바이스상(Best LTE Device/Handset)'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LTE 어워즈’는 텔레포니카, AT&T, BT 홀세일(Wholesale), 프랑스텔레콤, 텔레콤이탈리아 등 글로벌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을 선별해 휴대폰 단말기, 통신기술, 칩셋 등을 후보에 놓고 선정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수상한 삼성 드로이드차지는 미국 통신사업자 버라이즌을 통해 5월 출시된 모델로 4.3인치 슈퍼 AM OLED 플러스 디스플레이와 초고속 1G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 등 첨단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4G 기반의 LTE 네트워크와 3G 기반의 EVDO 네트워크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소비자가 LTE망을 벗어나도 EVDO 네트 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삼성 4G LTE 스마트폰이 차세대 통신기술을 대표하는 스마트폰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4G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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