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결산]KSS해운 알짜배기 장사했다

입력 2011-05-17 15:19 수정 2011-05-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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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부채비율 상위 기업 싹쓸이... 자본 건전성 '심각'

▲매출액영업이익률 상위 10사(단위:%, %P, 백만원)
KSS해운이 유가증권 상장기업 가운데 올 1분기에 가장 효율적인 경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은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에 비해 0.13% 증가한 6.65%를 나타냈지만 매출액순이익률은 5.02%로 0.22% 감소했다.

1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11년 1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KSS해운은 매출 235억5000만원, 영업이익 192억원 등으로 매출액영업이익률이 81.53%를 기록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KSS해운에 이어 엔씨소프트가 41.44%로 2위를 기록했고 OCI(36.76%), 케이티앤지(35.25%), 무학(33.64%) 등이 뒤를 이었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이 높다는 것은 회사의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자본건전성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인 부채비율은 86.35%로 전년말의 82.40%에 비해 3.95%포인트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성지건설이 1964.97%로 가장 높았으며 벽산건설(1446.5%), 남광토건(1380.26%), 한일건설(688.63), 중앙건설(654.77%) 등 건설업체들이 줄줄이 뒤를 이으면서 자본건전성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경인전자(10.02%), 유엔젤(10.41%), 신도리코(11.34%), 삼영전자공업(12.04%) 등은 부채비율이 낮은 편에 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채비율 상위 10사(단위:%, %P,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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