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한국 최우수 운용사에 선정

입력 2011-05-17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자산운용이 한국 최우수 운용사에 선정됐다.

홍콩의 유력 경제 월간지인 Asian Investor지는 삼성자산운용이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업적과 성장을 이뤄낸 점을 인정해 2011년 한국 최우수 운용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월간지는 매년 국가별 우수 자산운용사, 주식, 채권, 헤지펀드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기관 및 펀드에 시상을 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19일 홍콩에서 아시아지역 투자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모여 거행된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수상에 대해 최근 2년간 일본 노무라자산운용 및 니코코디알 한국물 위탁운영사 선정에 이어 최근에는 중국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 및 한국투자공사(KIC)의 위탁운용사 선정 등의 업적이 크게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아시아 국가별 우수 자산운용사로 한국의 삼성자산운용을 비롯해 중국의 중국자산운용(China Asset Management)과 일본의 니코자산운용(Nikko Asset Management), 홍콩의 피델리티 등 총 13개 국가의 대표 운용사를 선정했다.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영업본부 엄태종 상무는 "활발한 해외 마케팅 활동과 눈에 띄는 실적으로 홍콩 및 아시아 지역에서 위상을 크게 높여왔다"며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 탑 클래스 운용사에 걸맞는 위상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8,000
    • -0.23%
    • 이더리움
    • 3,278,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37%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800
    • +0.21%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42
    • -0.6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48%
    • 체인링크
    • 15,180
    • -1.04%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