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공식 방문

입력 2011-05-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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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이달 17일~23일 타슈켄트시교육청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1995년 서울시교육청이 타슈켄트시교육청과 맺은 교육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의한 순차방문의 일환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에 컴퓨터 1420대를 지원하고 현지 교사 126명을 국내로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현지 교원 20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하고 컴퓨터 250대도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연해주 지역에서 강제 이주된 고려인 교포 자녀를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총 44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무료로 기술교육을 실시해왔다.

곽 교육감은 방문 기간 중 타슈켄트시교육청에 LCD 빔프로젝트 2대를 기증하고 고려인 학교와 한국교육원 방문, 현지 한인자녀 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 및 특강, 우즈베키스탄 대사 면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선진국 위주가 아니라 후진국 또는 개발도상국과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의 원만한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방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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