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안양과학대와 산학협력 협정 맺어

입력 2011-05-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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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와 안양과학대학 호텔조리과의 산학협력 조인식(사진=강강술래)

외식업계가 고질병인 인력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 한식당의 경우 그 정도가 훨씬 심각한 편으로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식당 취업은 기피대상 1순위로 꼽힐 만큼 외면 받고 있다.

이에 2~3년 전만해도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이 대부분이었던 직원 연령대가 최근에는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이 주를 이루고 있고, 그나마도 30%에 육박하는 높은 이직률로 인해 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산학교류를 통해 젊은 인재도 발굴하고 고질적인 인력난 문제도 해결하고 있는 외식업체가 있어 타사의 모범이 되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력난을 해소하는 한편,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최근 안양과학대학 호텔조리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긴밀한 교류를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강강술래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김업식 학과장을 기술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해 인재경영을 위한 다양한 자문을 주문할 계획이다. 안양과학대학 역시 청와대 조리장 출신의 김진민 강강술래 전무를 명예교수로 초빙해 학생들에게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강술래는 실습 후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정식으로 채용, 향후 안정적인 인력수급 및 한식세계화에 따른 인재경영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되며, 안양과학대학 측은 학생들의 취업보장과 현실적인 업무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최근 들어 젊은층에서 한식 업계 종사를 기피하면서 한식업종에 근무하는 인력들이 점차 노령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적극적인 산학교류를 통해 이들에게 졸업 후 진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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