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는 지금 거침없는 캐스팅 中

입력 2011-05-09 11:00 수정 2011-05-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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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하이킥 시즌3’의 캐스팅이 마무리 단계로 들어간 가운데 예상치 못한 대형스타들의 캐스팅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하이킥3’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배우는 윤계상과 황신혜, 강성연, 정보석, 이시영, 이종석 등이다. 이름이 거론된 배우 중 일부는 이미 미팅을 마치고 최종 결정만을 남겨둔 상태로 알려졌다.

유력한 남자주인공으로 이름이 거론된 배우 윤계상은 “김병욱 감독님이 찾아주시기만 한다면 언제든 출연하고 싶은 의향이 있다”고 말할 만큼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 외에도 ‘슈퍼스타 K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장재인, 강승윤 등은 비밀리에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하이킥’ 제작 관계자들은 “이들과 비밀리에 미팅을 가진 것은 맞지만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 “추후 명단이 확정되면 공개 할 테니 기다려 달라”는 입장을 보였다.

김병욱 PD는 특히 신인급의 경우 인지도가 낮거나 거의 활동한 적이 없는 신예를 발굴하기로 유명해 현재 시청자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을 깜짝 캐스팅할 것이라는 전망도 배제할수 없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 아역배우 진지희는 ‘하이킥3’ 까메오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앞서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한 김범, 김혜성등이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유명세를 탄 배우 유인나도 “김병욱 감독님이 부르시면 언제든 출연하겠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반면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2’에 연이어 출연한 이순재는 출연을 고사했다. 제작진은 이순재 대신 신구를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다.

하이킥 시리즈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박민영, 정일우, 김범, ‘지붕 뚫고 하이킥’의 신세경, 윤시윤, 황정음, 최다니엘, 유인나 등의 스타를 배출해 냈다. 특히 하이킥 시리즈로 인기를 얻은 신예 배우들은 다음 작품에서 주연으로 발돋움하며 스타로 단숨에 성장하는 경우가 많아 벌써부터 제2의 신세경, 윤시윤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설명=왼쪽부터 황신혜, 강성연, 강승윤, 윤계상, 정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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