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추진

입력 2011-04-27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올해 총 115억원을 투입해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전국 19개 지자체연구소가 인근 지역의 다른 R&D연구기관과 지역특화 기술을 융·복합 연구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특화 기술 융·복합 연구 지원사업'을 새로 도입하고 총 11억여원을 투입키로 했다.

기술 융·복합 연구는 지자체연구소가 지역혁신센터(RIC)나 테크노파크(TP)와 같은 지역 R&D기관과 3가지 방향에서 과제를 수행토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으로는 △지역연고 자원 및 기술에 의한 융합제품 개발 △연고자원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연구지원시스템의 구축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을 통한 신제품 개발 등이다.

지경부는 기술 융·복합 연구 과제별로 연간 3억원 안팎의 국비를 지원하고, 오는 6월까지 3~4개 지원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성과에 따라 사업의 연차적 확대를 검토하고 사업성과 지역 및 연구기관 간에 공유 또는 확산토록 주기적 공개 발표회 등을 활성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지자체연구소에 확보된 인력과 연구 장비가 진입장벽이 높은 융복합 신기술 분야에 집중 활용토록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을 점차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98,000
    • -1.44%
    • 이더리움
    • 3,338,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428,500
    • -4.82%
    • 리플
    • 813
    • -0.97%
    • 솔라나
    • 195,900
    • -4.02%
    • 에이다
    • 474
    • -5.58%
    • 이오스
    • 645
    • -7.59%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6.52%
    • 체인링크
    • 14,830
    • -6.08%
    • 샌드박스
    • 334
    • -7.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