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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고시를 거쳐 2012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될 새주소(도로명 주소)는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의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체계로, 도로명과 건물번호만으로 주소가 구성돼 현재의 지번 주소보다 편리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새주소 검색 기능 추가로 이용자들은 네이버 통합검색은 물론 SE검색, 지도서비스에서 주소 검색시 기존 지번주소와 함께 변경될 새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가령 ‘서울시청’의 새주소인 ‘중구 덕수궁길 15’를 네이버 검색창에 입력하면 정확한 위치 정보가 안내되며, 서울시청의 기존 지번주소인 ‘중구 서소문동 37’로 검색해도 새주소 및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바뀌게 될 새주소가 궁금한 이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창에 현재 주소의 ‘OO구 OO동 OO번지’를 정확히 입력하면 된다.
NHN 한성숙 검색품질센터장은 “이용자들이 ‘새주소 검색 기능’을 통해 변경될 주소를 손쉽게 확인하고, 새로운 주소체계에도 빨리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