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기관간 Repo 거래량 288조원..전년比 22.6%↑

입력 2011-04-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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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기관간Repo 거래량은 28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으며, 1분기 말 거래잔액은 14조3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Repo거래 활성화에 따른 전체 Repo거래량의 증가, 풍부한 시장 유동성 및 증권회사의 Repo거래를 통한 자금조달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예탁결제원은 분석했다.

1분기 기관간Repo의 거래기간은 1일물(2, 3일물 포함) 거래가 전체 Repo 거래의 94.2%를 차지했다. 이는 Repo거래 참가기관들이 Repo거래를 주로 단기자금의 조달 및 운용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1분기 기관간Repo 거래를 통한 최대 순차입기관(순매도)은 국내 증권사이며, 전년 동기 대비 순차입규모가 가장 크게 증가한 기관은 기타금융업이었다.

1분기 기관간 Repo거래를 통한 최대 순대여기관(순매수)은 자산운용사이며, 전년 동기 대비 순대여규모가 가장 크게 증가한 기관은 외국은행이었다.

1분기말 현재 기관간Repo 거래에 활용되는 채권의 구성을 보면 국채 46.1%, 통안채 21.2%, 금융채 16.4%, 특수채 13.3%, 회사채 3%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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