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무의탁 환자 무료 야간간병지원 사업 실시

입력 2011-04-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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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19일 서울적십자병원에서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과 간병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무의탁환자 무료 야간간병지원 사업’발대식을 갖고 간병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본은 올해 서울적십자병원 등 전국 16개 병원에서 무료 야간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수혜 환자를 지난해보다 1000여명 많은 3000여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무료 야간 간병사업은 저소득 여성가장을 간병인으로 선발해 행려병자, 노숙자, 홀로 사는 노인 등 무의탁 환자에게 야간 간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저소득 여성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불우이웃에게는 무료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2001년부터 시작된 이 간병사업으로 1만1000여 명의 무의탁 환자와 500여명의 저소득 여성이 혜택을 입었다.

김명룡 본부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영금융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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