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 사업진출 긍정적↑-신한투자

입력 2011-04-12 07:57 수정 2011-04-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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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2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5만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한화케미칼은 2013년까지 전남 여수에 1조원을 투자해 1만t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이라며 "내부고객이 될 한화솔라원의 폴리실리콘 소요량이 2012년부터 1만t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원가 경쟁력만 확보한다면 판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 2차 전지 소재 부문에서 양극재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바이오부문에서 관절염 치료제인 HD203(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이 임상 3상에 진입하면서 순항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일본 지진으로 인해 PVC 시황 호조도 지속되고 있다.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일본은 전통적으로 연간 70만t 가량의 PVC를 수출했으나 지진으로 상당 부문이 가동을 중단했다"며 "지진 복구용 수요는 점차 늘어나 일본이 수입국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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