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채용공고 전년보다 9.1% 늘었다

입력 2011-04-07 0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1분기 채용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올해 1분기(1월~3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가 총 16만1667건으로 전년동기 14만8153건보다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채용이 활발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1분기 채용공고 수는 전년보다 대기업 19.2%, 중견기업 45.4% 늘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채용공고 증가율은 7.0%에 그쳤다.

전체 채용공고는 증가했지만 신입 모집공고는 0.4%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력 채용공고는 17.6% 증가, 신입보다 경력 채용이 주를 이뤘다. 인크루트는 신입 채용은 ‘상반기 공채시즌’인 3월 이후에 집중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대기업들의 잇따른 채용증가 선언과 중견·중소기업으로의 파급, 점진적인 경기 개선으로 당분간 채용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76,000
    • -4.59%
    • 이더리움
    • 4,437,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491,400
    • -7.28%
    • 리플
    • 633
    • -6.36%
    • 솔라나
    • 189,100
    • -6.98%
    • 에이다
    • 542
    • -6.71%
    • 이오스
    • 751
    • -7.17%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50
    • -11.23%
    • 체인링크
    • 18,380
    • -10.43%
    • 샌드박스
    • 414
    • -9.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