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다회용컵 사용에 앞장서겠다”

입력 2011-04-04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투썸플레이스 강남대륭타워점에서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열린 ‘실시하는 ‘365 에코라이프’ 서명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하지원 에코맘 대표, 문정호 환경부차관, 김의열 CJ푸드빌 대표이사가 텀블러(휴대용 개인컵) 사용에 앞장서겠다는 서약을 하고 있다.(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일회용컵을 줄이는 환경캠페인에 참여한다.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는‘365 에코라이프’ 서명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식목일을 맞이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정호 환경부차관, 하지원 에코맘 대표, 김의열 CJ푸드빌 대표, 노희영 CJ브랜드 전략 고문, 송명식 유한킴벌리 전무, 장석영 미애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는데 뜻을 같이 했으며 서약식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선포했다.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에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강조하는 ‘365 에코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회용컵 사용이 많은 카페, 회사, 학교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을 살리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뜻을 같이 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카페 대표로 참석한 투썸플레이스는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최근 에코텀블러를 출시, 고객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실질적인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소비되는 일회용컵은 120억 개 이상이며 한 해 1500만 그루의 나무가 사라지고 있다”며 “텀블러 사용 습관으로 지구와 나무 그리고 나를 살리는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를 통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17,000
    • -2.77%
    • 이더리움
    • 4,572,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511,000
    • -2.85%
    • 리플
    • 650
    • -3.99%
    • 솔라나
    • 193,600
    • -7.5%
    • 에이다
    • 559
    • -3.79%
    • 이오스
    • 780
    • -3.47%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6.3%
    • 체인링크
    • 18,850
    • -5.61%
    • 샌드박스
    • 432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