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다미아니, 리미티드 에디션 공동 출품

'2011 스위스 바젤월드'에 공식 전시...

▲마세라티와 다미아니의 리미티드 에디션 서클콜렉션

마세라티와 다미아니가 열쇠케이스와 서클목걸이 등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동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세계최대 시계 보석박람회인 ‘2011 스위스 바젤월드’에 공식 출품됐다.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 관계는 2009년 말부터 시작돼 새롭고 독특한 스타일의 악세서리를 제작하고 있다.

다미아니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이 담긴18K 백금 열쇠케이스는 마세라티 V8엔진을 구성하는 8개의 실린더를 상징해 8개만 한정 생산된다.

232개의 블루 사파이어와 66개의 다이아몬드로 세공한 마세라티 삼지창 엠블럼이 심플함과 세련됨을 더해 뒷면에는 이탈리아 명품 애호가들에게 헌정하는 마세라티 로고가 새겨져 있다.

한편, 써클 콜렉션은 다미아니와 마세라티가 공동 제작한 첫 번째 남성 악세서리 시리즈다. 원형으로 디자인 된 커프스링크와 열쇠케이스, 그리고 목걸이가 포함된 이번 콜렉션은 앞면에 마세라티의 삼지창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