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집배원 살해사건 용의자 검거

입력 2011-03-12 11:35 수정 2011-03-13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집배원 김모(33)씨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일대에서 유력한 용의자인 동료 집배원 윤모(43)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집배원 김씨 명의로 4천만원 정도를 빌렸는데 갚을 능력이 안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윤씨로부터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께 윤씨를 남동경찰서로 데려와 자세한 범행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3일 오전 7시48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모 아파트 16~17층 계단에서 집배원 김씨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78,000
    • +2.46%
    • 이더리움
    • 4,328,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0.95%
    • 리플
    • 611
    • +1.16%
    • 솔라나
    • 199,200
    • +2.89%
    • 에이다
    • 528
    • +2.92%
    • 이오스
    • 745
    • +4.05%
    • 트론
    • 183
    • +2.81%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2.86%
    • 체인링크
    • 18,160
    • -0.38%
    • 샌드박스
    • 4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