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는 등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주식시장에서는 유전개발 관련 기업들의 상승세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한국석유공사와 컨소시엄을 통해 이라크 바지안 광구에 참여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라크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유아이에너지(4.0%) △GS(3.8%)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25일 2시35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 1.12% 상승한 1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아이에너지도 장중 한 때 2700원이 무너졌지만 장기적 수혜주라는 기대감에 2시 42분 현재 2700원선을 다시 회복하면서 반등을 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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