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코드, LED 조명 사업 진출

입력 2011-02-23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엠에스엠텍과 81억 공급계약 체결... 녹색 IT 바이오 기업 변화 도모

보안솔루션 업체 넥스트코드가 LED 조명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넥스트코드는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 '2011년 사업경과보고 및 신규 사업설명회'에서 "엠에스엠텍과 8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 LED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스트코드는 LED 조명의 구매 및 생산을 담당하고, 엠에스엠텍은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맡게 된다.

하성복 사장은 기업설명회에서 "신설된 LED 사업본부에서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약 30억원을 예상한다"며 "정부의친환경정책 강화에 따라 관공서 및 지자체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 사장은 이어 "엠에스엠텍이 지난 3년간 일본시장을 공략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며 "바이오 신약과 LED 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통해 정부가 지원하는 녹색 IT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엠에스엠텍은 2005년부터 LED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했으며, 일본 2대 조명회사인 다이코와 대흥 등으로부터 수주를 하는 등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40,000
    • +2.37%
    • 이더리움
    • 4,336,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469,000
    • +0.86%
    • 리플
    • 613
    • +1.32%
    • 솔라나
    • 199,500
    • +2.68%
    • 에이다
    • 528
    • +2.72%
    • 이오스
    • 745
    • +3.91%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2.25%
    • 체인링크
    • 18,190
    • -0.27%
    • 샌드박스
    • 415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