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강릉ㆍ울진 특별재난지역 인정

입력 2011-02-18 18:43 수정 2011-02-18 1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과 울진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인정됐다. 이에 이 지역은 정부로부터 피해복구 비용을 긴급 지원받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강릉과 울진은 추정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인정기준을 넘어섰기 때문에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앞서 시급한 복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장 사유재산 피해에 대해 소방방재청 피해 재난지원금으로 피해 정도에 따라 복구 비용을 지급하고, 향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예비비로 공공건물 피해 복구도 지원한다.

중대본은 일반 재난지역에도 특별교부세 등을 활용해 특별재난지역에 준해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에 앞선 16일 강릉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폭설 피해 지역에 특별교부세 50억원을 지원했다.ㆍ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19,000
    • -4.81%
    • 이더리움
    • 4,439,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487,100
    • -8.18%
    • 리플
    • 631
    • -6.38%
    • 솔라나
    • 188,100
    • -7.29%
    • 에이다
    • 538
    • -7.4%
    • 이오스
    • 750
    • -6.83%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4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00
    • -12.35%
    • 체인링크
    • 18,210
    • -10.69%
    • 샌드박스
    • 412
    • -10.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