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인적분할 효과?...'강세'

입력 2011-02-16 10:13 수정 2011-02-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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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백화점과 마트 사업부문을 분리하는 인적분할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5500원(2.06%) 오른 2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업분할로 사업별 경쟁력 있는 전략 강화가 더욱 강도 높게 추진돼, 각 사업부문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점치고 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마트부문은 기업분할 후 상시할인정책(EDLP), 온라인몰 및 창고형 할인점 강화로 영업레버리지 회복과 해외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백화점의 경우 대형화와 지역 1번점 전략에 의한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 지속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신세계와 이마트의 분할비율은 26.1대 73.9이며 계열사도 사업 연관성에 따라 지분을 재편키로 했다. 분할기일은 5월 1일, 주권 재상장일은 6월 10일로 예정돼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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