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운송장 모바일 프린터 도입

입력 2011-02-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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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은 택배 현장에 신장비인 운송장 모바일 프린터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이번 운송장 모바일 프린터 도입을 통해 기존엔 택배 이용자들이 운송장을 작성하는 수고와 시간이 필요했으나 현장에서 바로 운송장을 출력해 상자에 붙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용하려는 고객은 콜센터나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접수만 하면 되며 택배기사가 가정이나 기업 등 집하를 위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운송장을 출력해 부착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Bluetooth)와 실시간 데이터 전송 기술로 운송장의 송수하인 정보가 현장에서 전산시스템에 입력되기 때문에 택배를 맡긴 직후부터 고객이 화물 배송추적을 할 수 있다.

특히 접수된 송수하인 정보를 사전에 등록함으로써 허브터미널의 자동 분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정확도 역시 높아지게 되며 화물정보 관리도 더욱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은 이 신장비를 오는 상반기 중 전 택배기사에게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손으로 써서 작성하는 이른바 ‘수기 운송장’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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