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엔 약세…증시 랠리로 리스크 선호 심리 고조

입력 2011-02-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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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는 2일(현지시간) 달러와 엔이 약세를 연출 중이다.

세계적으로 주가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자 리스크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며 매도 압력이 거세진 영향이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이날 한때 유로당 1.3852달러로 작년 11월 9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는 1.384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로ㆍ엔 환율은 한때 유로당 112.88엔으로 3거래일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다 11시 30분 현재는 112.78엔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JP모건체이스의 다나세 준야 채권 환율 투자전략가는 “각국의 지표 호조에다 이집트 정세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없었다”면서 “세계적인 주가 상승을 배경으로 리스크 선호심리가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가 계속 강세를 유지할 경우 달러나 엔도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달러는 엔에 대해선 강세다.

달러ㆍ엔 환율은 오전 한때 달러당 81.60엔으로 전날밤 뉴욕 시간에서 기록한 81.35엔에서 상승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는 달러당 81.49엔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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