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獨기업신뢰지수 상승...유로 8주래 최고치

입력 2011-01-22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로화가 21일(현지시간) 8주래 최고수준을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8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해 유럽의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오후 5시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1% 올라 1.3621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1.3625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지난해 11월 23일후 최고치까지 올랐다.

이번주만 달러에 대한 유로의 가치는 1.7% 상승했다.

엔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엔환율은 0.6% 오른 112.48엔을 기록했다.

달러는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0.5% 떨어진 82.57엔을 나타냈다.

이날 유로는 독일의 기업신뢰지수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독일의 씽크탱크인 IFO에 따르면 1월 독일 기업의 신뢰지수는 8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이 유럽위기에 대한 좀 더 장기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는 기대감도 유로를 끌어올렸다.

캐티 리엔 GFT포렉스 외환트레이더는 "이날 유로는 경기지표 호조로 강세를 나타냈다"며 "독일 기업신뢰지수가 유럽의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18,000
    • -0.77%
    • 이더리움
    • 3,351,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3.2%
    • 리플
    • 812
    • -0.61%
    • 솔라나
    • 198,300
    • -2.6%
    • 에이다
    • 486
    • -2.8%
    • 이오스
    • 659
    • -4.77%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4.9%
    • 체인링크
    • 15,210
    • -3.61%
    • 샌드박스
    • 345
    • -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