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친환경 테마파크로 변신

입력 2011-01-19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혐오시설로 외면 받았던 수도권 쓰레기매립지가 친환경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한국관광공사는 19일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함께 쓰레기매립지를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구상과 공동마케팅 계획수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일원으로 약 1541만㎡(약 467만평)에 이른다. 이곳은 야생화단지, 수목원, 트레킹코스, 환경센타 및 환경박람회장, 친환경재생에너지 단지, 스포츠레저 단지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이 지역은 인천공항 및 수도권과 접근성이 용이해 대규모 친환경 숙박단지가 함께 조성될 경우 외국 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위한 숙박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금년 9월 완공예정인 경인 아라뱃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수도권매립지친환경테마파크와 연계해 관광상품화 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펜싱 사브르 오상욱, 한국에 첫 금메달…사격·수영서도 깜짝 메달[파리올림픽]
  • 이번 주 미·일 금리결정...글로벌 통화정책 갈림길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손흥민 포함한 '토트넘' 방한…팀 K리그·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
  • “요즘 아아 대신 이거”...아이스티에 샷 추가한 ‘아샷추’ 불티
  • 티몬·위메프, 소비자 환불 속도↑…총 2만8700건 취소 완료 [티메프發 쇼크]
  • “결국엔 고객 맞춤형”…삼성·SK, 맞춤형 메모리 개발 총력전
  • SK하이닉스 팔고 삼성전자 담는 외인…HBM 수급 꺾이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18,000
    • -1.11%
    • 이더리움
    • 4,497,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3.38%
    • 리플
    • 849
    • +1.07%
    • 솔라나
    • 256,000
    • -1.92%
    • 에이다
    • 572
    • -1.72%
    • 이오스
    • 798
    • -1.36%
    • 트론
    • 192
    • +0.52%
    • 스텔라루멘
    • 142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1.65%
    • 체인링크
    • 18,760
    • -1.52%
    • 샌드박스
    • 461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