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항공교통량 전년비 6.6%↑..역대 최고

입력 2011-01-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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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회복·여행수요 증가 등 원인

국토해양부는 2010년 항공교통량이 총 48만5000대(일평균 1330대)로 전년대비 약 6.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치로 글로벌 경기회복과 여행수요 증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교통량 중 국내에 착륙하지 않고 영공만 통과한 교통량은 7.6%인 약 3만7000대(일평균 101대)를 기록했다. 전년도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지난해 3월부터 가파르게 상승해 전년대비 5.9% 증가한 것이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의 경우 국제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약 22만대(일평균 602대)로 전국의 주요 관제기관 중 가장 큰 폭인 전년 동기대비 8.6% 증가했다. 국내 여행객 증가와 저비용항공사의 운항증가로 인해 제주공항은 3.9%, 김포공항은 3.8% 각각 늘었다. …

교통량 특성을 보면 지난해 10월22일 1일 최대 교통량 1519대를 기록했다. 시간대별로는 오는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당 80대 이상이 운항 했으며, 가장 혼잡한 시간(Peak Hours)은 오전 10시부터 11시로 일 교통량의 약 8.7%(일평균 115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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