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만도, "중국로컬업체로 부품주도권 확보한 첫 사례 될 것"...'강세'

입력 2011-01-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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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가 620억원을 투자해 중국 자동차부품제조업체를 설립키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만도는 전일대비 4500원(3.23%)오른 14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만도는 620억원을 투자해 중국내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저지앙 완리 오토모티브 파츠(Zhejiang Wanli Automotive Parts)를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IBK투자증권 고태봉 애널리스트는 "길리와의 합작회사는 기존 수주에 미포함돼 있어 추가수주와 같은 의미를 띠게 된다"며 "결론적으로 호재성 재료로 인식되며, 중국로컬업체로의 부품주도권을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 애널리스트는 "만도는 이날 620억원 규모의 저지앙 완리 오토모티브 파트를 길리자동차와 각각 65:35의 비중으로 설립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며 "회사측에 확인한 결과 2012년 2000억 매출로 출발, 5년안에 1조원 규모까지 매출이 확대될 대형JV회사로 생산초기인 2012년에 바로 흑자시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고 애널리스트는 또 "브레이크, 서스펜션, 스티어링의 핵심 3개 부품을 모두 자체 생산하며, 브레이크 코너모듈까지 생산하는 핵심부품업체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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