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한진피앤씨 "잠비아 무쿰비지역서 우라늄 20곳ㆍ구리 2곳 이상대 확인"

입력 2010-12-30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사업으로 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진피앤씨가 잠비아 무쿰비 지역의 우라늄 및 구리 광구에 대한 항공탐사 및 기초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진피앤씨는 잠비아 현지 자회사 잠코 마이닝 코퍼레이션社가 보유하고 있는 무쿰비 지역의 우라늄 및 구리 광구에 대한 항공탐사를 한 결과 우라늄 이상대 20곳, 구리 이상대 2곳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탐사는 지난 2007년 11월 잠코 마이닝 코퍼레이션社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체결한 공동 탐사 합의서를 바탕으로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영국계 현지 탐사 전문 회사인 지오퀘스트社를 통해 진행했다. 항공탐사는 항공탐사 전문회사인 호주 UTS가 맡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탐사 지역은 잠비아 최대의 우라늄 및 구리광산을 운영 중인 호주 이퀴녹스社의 름와나(Lumwana)광산과 접해있어 동일 지질 및 광산대에 속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도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이퀴녹스社의 름와나광산은 작년부터 구리 채굴을 시작해 올해 13만5000톤의 구리를 생산한바 있으며 점차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 광산은 향후 37년간 생산 가능한 매장량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상태다.

한진피앤씨 관계자는 "이번 탐사결과를 토대로 내부터 광물자원공사와 함께 이상대 지역에 대한 시추 및 정밀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라늄 및 구리의 부존여부를 확인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19,000
    • -1.04%
    • 이더리움
    • 4,246,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63,500
    • +1.13%
    • 리플
    • 610
    • +1.67%
    • 솔라나
    • 190,400
    • +5.84%
    • 에이다
    • 500
    • +1.01%
    • 이오스
    • 690
    • +1.17%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0.3%
    • 체인링크
    • 17,600
    • +2.09%
    • 샌드박스
    • 403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