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인피니트헬스케어 "英 시장 첫 진출...NUTH에 PACS 공급 계약"

입력 2010-12-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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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유럽 최대 시장인 영국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현지법인인 IUK(INFINITT UK Ltd.,)가 영국 7대 병원 중의 하나인 NUTH과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IUK는 내년 1월부터 2013년 9월까지 방사선과, 순환기내과, 치과 및 방사선 종양학과용 PACS 및 방사선과정보시스템, 3D 솔루션등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규모는 약 38억6000만원이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영국 PACS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또 지난 10월 선정된 WBS 국책과제의 개발 예정 품목인 '차세대 지능형 영상진단 및 치료지원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하게 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13년 3월까지 WBS 사업을 통해 개발하게 될 차세대 PACS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11월 영국 현지 딜러인 Ferrania UK社의 지분 70%를 인수해 IUK로 사명을 바꾸고 법인화했다. IUK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에 이은 7번째 현지 법인이다. 현지 법인 설립은 기존 딜러체제로는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자체 사업 추진을 통해 영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는 "유럽 최대 PACS 시장인 영국에 대형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열릴 PACS 교체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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