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일제 하락...엔 강세 ·금속 관련주 약세

입력 2010-12-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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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24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73.52포인트(0.71%) 하락한 1만272.96으로, 토픽스 지수는 4.60포인트(0.51%) 내린 901.1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24.20포인트(0.85%) 내린 2831.02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26.11포인트(0.29%) 하락한 8872.76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싱가포르증시의 ST지수는 전날보다 6.27포인트(0.20%) 오른 3144.05를,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66.86포인트(0.29%) 내린 2만2836.11을 기록중이다.

이날 주식시장은 대표적 안전자산인 엔의 강세로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데다 상품시장에서 금속가격이 약세를 보이며 관련 업종의 하락세를 견인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82.86엔으로 하락하면서 엔이 강세를 보였다.

엔은 유로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 108.46엔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와코 주니치 노무라 증권의 수석 전략가는 “안전자산인 엔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가들의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 빌리튼이 0.7% 떨어졌고 테스팅 장비업체 애드반테스트RK 2.3% 하락했다.

엔 강세에 대표적인 일본의 수출업체인 닛산이 0.6%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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