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주변 소음대책 2700억 투입”

입력 2010-12-24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공항 주변 소음지역에 내년부터 2015년까지 총 27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제1차 공항소음방지 및 주민지원 중기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에 김포·김해·제주·여수·울산·인천공항 소음지역 2300여 가구에 주택방음시설이 설치되고, 9개 학교에는 학교방음과 냉방시설이 설치된다.

또, 3만6000여 가구에는 TV수신료가 지원되고, 학교와 기초생활보호대상자에게는 여름철 3개월 동안 냉방시설 전기료가 매년 지원된다.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500억원이 투입돼 사회복지시설과 체육시설, 교육문화시설 등 주민복지시설과 공동영농시설도 들어서게 된다.

재원은 항공사의 소음부담금과 시설관리자인 공항공사의 착륙료 수입 중 일부, 국고지원금으로 충당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0,000
    • -2.52%
    • 이더리움
    • 4,248,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465,400
    • -3.92%
    • 리플
    • 608
    • -3.95%
    • 솔라나
    • 191,900
    • +1.75%
    • 에이다
    • 497
    • -6.4%
    • 이오스
    • 684
    • -6.43%
    • 트론
    • 181
    • -1.63%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7.06%
    • 체인링크
    • 17,570
    • -4.56%
    • 샌드박스
    • 399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