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2011년 음식료업의 투자대안 '매수'-교보證

입력 2010-12-22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증권은 22일 오리온이 2011년 음식료업의 투자대안이라며 목표주가 4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최근 주가는 3년간 지속된 4분기 어닝쇼크에 대한 우려 등으로 시장대비 저조한 주가흐름을 보였지만, 마케팅비용 배분으로 분기편차가 크게 감소해 올 4분기 어닝 쇼크는 없을 것"이라며 "최근 주가하락을 매수의 기회로 접근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2011년 실적개선과 해외성장성 확보로 음식료업의 투자대안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올해 4분기 예상 국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7% 늘어난 1650억원, 영업이익은 0.8% 늘은 127억원, 중국 자회사의 매출액은 1329억원(+30%), 영업이익 35억원(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오리온의 2011년 실적개선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시장확대와 효율적 비용관리로 매출액은 7007억원(전년비 +5.3%), 영업이익 671억원(+11.2%)의 양호한 성장이 전망된다"며 "중국 매출은 6379억원(+25.5%), 영업이익 756억원(+40.4%)으로 국내 이익규모를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6,000
    • -0.2%
    • 이더리움
    • 3,27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39%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3,200
    • -1.02%
    • 에이다
    • 473
    • -1.46%
    • 이오스
    • 638
    • -0.6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
    • 체인링크
    • 15,280
    • +0.53%
    • 샌드박스
    • 34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