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발전심의회 "서민금융 질적 강화돼야"

입력 2010-12-17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이하 금발심)에서 "서민금융이 질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발심은 17일 중소서민분과 제3차 회의를 열고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민금융정책 대상자를 선정할 때 신용등급 외에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상품별로 그 용도에 적합한 평가 모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미소금융 등 서민정책에 대한 평가를 양적 기준으로 할 경우 과잉대출로 연결될 우려가 있는 만큼 자금의 사용 용도, 상환 계획 등에 대한 상담과 같은 질적 측면의 지원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용카드사의 마케팅 경쟁 확대로 카드론이 늘어나고 있어 다중채무자 양산 등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0,000
    • -0.2%
    • 이더리움
    • 3,265,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14%
    • 리플
    • 718
    • -0.42%
    • 솔라나
    • 193,300
    • -0.62%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9
    • -0.6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72%
    • 체인링크
    • 15,340
    • +1.19%
    • 샌드박스
    • 34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