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알프스녀' 등장에 예전과 다른반응

입력 2010-12-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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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옷타일
지난 14일 명동 한복판에 ‘알프스녀’ 3인이 등장했다.

이들은 알프스 소녀의 상징인 체크무늬 드레스와 앞치마, 두건을 쓴 3명의 모델은 점심시간 나타나 기습적으로 행인들에게 숫자 5가 적힌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펼친 후 곧 사라졌다.

시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알프스복장을 하고 나타난 여성들은 여성의류 쇼핑몰인 ‘옷타일’의 홍보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홍대 계란녀, 명동 태엽녀, 압구정 사과녀 시리즈에 이어 인터넷 쇼핑몰 ‘옷타일’이 쇼핑몰 최초로 3D VR기술을 적용한 자신들의 쇼핑몰을 홍보하기 위해 벌인 마케팅의 일환이었던 것.

이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00녀 시리즈는 당연히 홍보일거라는 생각에 궁금증이 유발되지 않는다”, “이슈를 위해 계속 00녀 시리즈를 발전시키는 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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