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와 함께 오는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내년 금융시장 전망 및 위험관리 모범 사례에대한 워크숍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한 국제 금융시장 위축 및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금융규제 등 환경 변화에따른 내년 국내 금융시장의 위험 요인을 전망한다.
금감원은 최근 바젤위원회(BCBS)에서 강조하고 있는 위험관리 담당 임원(CRO)의 역할과 기능 강화 등 위험관리 지배구조(risk governance)에대해 국내 금융기관에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