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 자전거로 한ㆍ미 우호 증진

입력 2010-12-11 14:21 수정 2010-12-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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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임장관과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국대사가 11일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고 서울숲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재오 특임장관이 자전거를 통한 한미 우호증진에 나섰다. 이 장관은 11일 낮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성수동 서울숲까지 20㎞ 구간을 자전거로 함께 달렸다.

이날 '자전거 외교'에는 주한 미국대사관의 자전거 동호회원 10여명과 특임장관실 직원 및 이 장관의 지역구인 은평구의 은맥자전거동호회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이 장관이 지난달 스티븐스 대사와 만났을 때 자전거 타기가 화제가 되면서 "다음에 한번 함께 타자"고 의기투합하면서 만들어졌다고 채성령 대변인이 전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출발에 앞서 "다음번에는 임진각을 출발해 비무장지대(DMZ)를 거쳐 동해까지 자전거를 같이 탔으면 좋겠다"며 "자전거로 한미 우호 증진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과 스티븐스 대사 일행은 약 1시간가량 페달을 밟아 서울숲에 도착한 뒤 인근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양국 간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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