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SPC그룹, 푸드뱅크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입력 2010-12-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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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외지역을 찾아가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주는 '사랑의 핑크카 캠페인'.
SPC그룹의 기업철학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로 ‘국리민복에 기여’와 ‘공익성의 사명감’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전 임직원이 다양한 나눔과 상생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SPC그룹은 식품기업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이웃의 배고픔을 덜어주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1998년 IMF 외환위기에 푸드뱅크 사업 지원을 시작했다. 이후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해 2009년에는 한 해 동안 약 81억 원의 제품을 기부했고 지원 시작 이래 지금까지 총 400억 원에 이르는 제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의 영양과 건강, 생계를 지원해 오고 있다. SPC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특화된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매년 겨울 구세군 1호 성금 기부와 함께 전국 매장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불우이웃 돕기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알코리아는 ‘사랑의 핑크스푼 캠페인’을 통해 매달 착한 제품을 선정, 판매수익 일부를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전국 소외지역을 찾아가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주는 ‘사랑의 핑크카’ 캠페인도 진행한다. 삼립식품은 ‘우리 아이처럼 캠페인’을 통해 일부 제품의 판매수익 일부를 아동복지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SPC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명절시즌인 설과 한가위에 각 사업장 인근 복지단체를 찾아 ‘행복 나눔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에 야간통합보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해피보름달 교실, 위스타트 공부방 아동을 위한 간식 지원, 소외아동을 초청한 우리밀 생명캠프 등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빈곤국 어린이의 건강과 가정의 자립을 위해 아프리카 염소 보내기,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펼치고, 중국과 미국 현지의 복지단체, 쓰촨성 지진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나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PC그룹은 2008년부터 우리밀 사업을 시작해 군산, 해남, 강진 등 지자체와 수매협약을 맺는 한편 계열사 별로 농촌과 기업간의 협력과 이해를 돕는 ‘우리밀 사랑 1사1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판로 모색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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