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CJ그룹,‘CJ도너스캠프’로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

입력 2010-12-10 11:00 수정 2010-12-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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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올해로 5년째 온라인 기부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www.donorscamp.org) 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사람을 키우고 나라를 키우는 나눔’으로 사회공헌 경영 방침을 강화했다. 이는 선대회장인 故이병철 회장의 ‘인재제일’, ‘사업보국’ 경영철학에서부터 내려온 CJ의 기업정신이다. CJ도너스캠프는 이를 위해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CJ도너스캠프에는 2010년 9월 현재 전국 2100여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있으며, 16만여 명의 일반인 기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CJ 이재현 회장은 경영 전반에 걸쳐 ‘OnlyOne’ 정신을 강조한다. 이 회장의 이런 경영 철학은 사회공헌 철학에도 녹아 있다. CJ는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2005년 온라인 기부 사이트 'CJ도너스캠프'를 만들었다.

CJ 이재현 회장은 봉사 현장에서 임직원들에게 CJ가 나아가야 할 나눔 철학에 대해 직접 설파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현장에서 CJ 나눔 철학에 대해 “CJ의 사회공헌 활동은 첫째 계열사의 사업의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각 사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온리원 분야로 사회에 기여해야 하며, 둘째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 져야하고 셋째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CJ는 최근 사회공헌활동의 '사업 연계성'을 가장 강조하며 각 계열사 사업장을 공부방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배움터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는 대표 프로그램이 ‘청소년 꿈키움’ 프로그램. 올해 여름방학에 론칭한 청소년 ‘꿈키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은 CJ 사업장을 방문하고 CJ의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코칭받았다. 방송인이 되고 싶은 청소년들은 CJ오쇼핑의 쇼호스트와 CJ헬로비전의 아나운서를 만났고, 요리전문가가 장래 희망인 학생들은 CJ푸드빌의 쉐프들을 만나 직업 멘토링을 직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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