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41차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 개최

입력 2010-12-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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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9일 서울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41차 외국인투자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IAC는 서울시가 지난 99년 외국인 투자자들의 기업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과 투자가치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자문기구로 글로벌기업 CEO, 주한상공회의소 대표, 변호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1999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40회 개최했으며 DMC, 청계천, 외국인투자지역(FIZ), 한강르네상스프로젝트 등 총 103 건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금번 회의에는 지난 5월 보다 전문적인 자문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 4개의 분과위원회(도시경쟁력, 생활환경, 녹색성장, 여성)에서 각각 해당분야의 발전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시는 이날 롤랜드 빌링어 맥킨지&컴퍼니 서울사무소장을 FIAC 신임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리차드 힐 SC금융지주회장 겸 SC제일은행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한다.

또 매튜디킨 HSBC 한국대표, 조셉 마일링거 지멘스 한국대표, 기욤 두르당 비올리아워터 한국대표 등이 신규위원으로 첫 참석할 예정이다.

임옥기 서울시 투자마케팅기획관은 “금번 회의를 통해 서울을 외국기업인의 눈으로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해 세계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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