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쉬는 날 116일.. 제대로 쉴 수 있다

입력 2010-12-03 07:17 수정 2010-12-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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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설날 닷새, 추석 나흘 연휴에 ‘월요 휴일’이 세번이나 있는 등 제대로 쉴 수 있어 직장인들이 달력을 보며 희뭇해 하고 있다.

2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신묘년(辛卯年)인 2011년 쉬는 날은 주5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116일이다.

112일인 올해보다 나흘 더 쉬고 똑같이 116일이었던 2007년 이후 4년 만에 휴일이 가장 많다. 2008년과 2009년은 각각 115일, 110일이었다.

특히 토·일요일과 이어지는 공휴일이 많다. 내년에는 현충일(6월6일)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이 모두 월요일이어서 주5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은 두 달에 한번씩 3일 연속 쉴 수 있다.

3.1절(3월1일)과 석가탄신일(5월10일)은 화요일, 어린이날(5월5일)은 목요일이라 징검다리 연휴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명절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 설날 연휴(2월2~4일)는 수~금요일이어서 이어지는 일요일까지 닷새 동안 넉넉한 휴일을 보낼 수 있고, 추석 연휴(9월11~13일)는 일~화요일로 나흘을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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