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국인 매수에 나흘째 상승...505.94(3.46P↑)

입력 2010-12-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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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46포인트(0.69%) 오른 505.9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에 급등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급등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우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유지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이 2% 이상 올랐으며 기타제조, 반도체, 출판, 기계, 의료기기, 종이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방송서비스, 오락문화는 1% 이상 하락했으며 통신방송서비스, 운송장비, 디지털컨텐츠, 섬유는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CJ오쇼핑(-2.83%), 동서(-1.32%), 다음(-0.92%), 네오위즈게임즈(-0.21%)만이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중앙백신이 구제역 피해규모가 사상 최대규모를 넘었다는 소식에 상승했으며 대호에이엘은 자회사가 나스닥에 상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마감했다.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575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6개를 포함한 362개 종목이 하락했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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