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분양 예정

입력 2010-11-28 12:53 수정 2010-11-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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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 무장애 2등급 획득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조감도
흑석뉴타운 내에 여성·장애인·노약자 등을 배려한 아파트가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동부건설은 오는 12월 분양 예정인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가 서울시 최초로 무장애 생활환경 2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가 획득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은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가 차별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각계 전문가와 장애인협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검토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는 보행자가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 보행구간의 경사를 최소화하고 아파트 높이 차이가 있는 실외에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옥외 엘리베이터를 단지 4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입주자들의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차원으로 단지 내 보행로와 건널목의 단차를 없애 입주자들이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획과 여성 전용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며, 주차구획 또한 기존보다 10~20 cm 더 넓혀 주차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 또한 입주자들의 편리성을 고려해 엘리베이터의 출입구를 기존보다 약 20cm 넓히고, 실내 복도폭을 1.4m 이상 확보했다.

아울러 입주자들이 마음 놓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단지에 범죄 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콜 버튼과 CCTV를 지하주차장 내 설치하는 것은 물론 단지 내 방범로봇 센트리를 5곳에 설치했다.

이 아파트는 또 일괄소등 스위치 및 태양광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형 설비시스템을 적용, 건물에너지효율 2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는 지하 3층, 지상 11~20층 14개동 총 96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46㎡ 19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받은 즉시 전매가 가능해 투자가치가 우수하며, 2012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ㆍ4호선 환승역인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77-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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