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S 특집]해외주식·선물거래도 HTS로

입력 2010-11-26 14:28 수정 2010-11-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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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증권사들도 경쟁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글로벌 통합 HTS ‘씽큐(xingQ)’를 선보였다. 씽큐는 국내 주식·선물옵션과 해외주식·선물옵션, FX마진 등 국내외 금융상품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거래할 수 있는 통합 HTS다. 기존 HTS ‘씽(xing)’에 비해 주문 및 시세처리 속도가 개선됐다는 점이 장점이다.

키움증권 해외금융상품 거래전용 HTS ‘영웅문W’은 FX마진과 해외선물 거래가 가능하다. 영웅문W의 FX마진거래 서비스는 주요 8개국 통화를 조합한 22개 통화쌍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다양한 금융선물 및 상품선물 등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해외선물거래도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는 HTS ‘굿아이(goodi)'를 통해 25개국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업계 최초 해외주식 MTS ‘굿아이 스마트 글로벌(goodi Smart Global)’은 미국주식거래가 가능하며 시세, 차트 제공 및 각종 이체, 환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미국 외에 중국, 홍콩, 유럽 주요지수 등 총 17개 글로벌 지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전용 시황뉴스와 관심종목 편집까지 가능하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홍콩ELW 매매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HTS ‘에프엔 프로 맥스(Fn Pro Max)’를 통해 미국·중국·홍콩 주식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미국 증시 개장시간에 맞춰 전용 상담창구인 나이트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환은행과 제휴해 별도의 환전절차 없이 HTS내에서 원화 입금 시 자동 환전처리 서비스도 가능하다.

리딩투자증권 HTS '리딩스타 플러스'는 미국, 중국·홍콩 등의 주식시세를 종합화면 하나에서 동시에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특히 리딩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중 가장 많은 37개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해외주식실물 입고 기간 단축 서비스와 양도소득세 신고 간소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증권사별로 HTS로 거래할 수 있는 국가가 다르고 수수료도 다르므로 자세히 알아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한 해외주식거래 시에는 양도소득세도 잊어서는 안 된다. 250만원 초과수익의 경우 약 20%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본인이 직접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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