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연평도발]민간인 희생자 분향소 애도의 물결

입력 2010-11-26 13:20 수정 2010-11-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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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한 민간인 희생자의 분향소가 설치된 지 이틀이 지난 26일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이날 오전에는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원희룡 사무총장 등 당 관계자 10여 명이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대표는 “고인을 지켜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고인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유족과 연평도 주민을 위한 관계법을 속히 입법하고 장례 절차에 대해서도 검토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하사 이상급 간부 30여명,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간부 등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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